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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호 13.84% 급등”…장중 929원, 거래대금 81억 원 돌파
경제

“율호 13.84% 급등”…장중 929원, 거래대금 81억 원 돌파

한채린 기자
입력

21일 율호의 주가가 장중 13.84% 급등하며 929원(오전 11시 5분 기준)에 거래됐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율호는 이날 개장가 818원으로 출발해 한때 948원까지 치솟는 등 변동성을 키웠으며, 저가는 797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9,103,635주, 거래대금은 81억 4,400만 원을 나타냈다.

 

율호의 시가총액은 672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내 1,083위에 올랐다. 외국인 보유 주식은 808,126주로 소진율 1.12%를 보이고 있다. 업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27.21, 동일 업종 등락률은 0.10%로 집계됐다.

출처=네이버페이 증권
출처=네이버페이 증권

시장에서는 현 시점에서 외국인 매매 동향보다는 투자 심리 개선과 거래대금 급증이 단기 상승세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단기 급등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며 신중한 대응을 주문했다. 또 “거래대금 확대로 코스닥 내 소형주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는 주 후반 코스닥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와 율호의 향후 주가 흐름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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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호#코스닥#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