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모태솔로 변신에 이은지 눈빛 흔들림”…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시청자 호평 일파만파
연애의 문턱이 유난히 높았던 모태솔로들이 낯선 설렘 앞에 서 있다.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서 서인국과 이은지는 따뜻한 시선으로 이들의 변화를 응원하며, 스튜디오를 벗어나 직접 마음을 다해 출연진과 소통했다. 풋풋한 감정에서 출발해,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까지 한 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이 시청자에게도 깊은 파문을 남겼다.
이번 시즌은 단순한 연애 리얼리티를 넘어 인생 첫 연애에 도전하는 이들의 용기, 그리고 함께하는 메이크오버의 힘을 전한다. 제작진은 겉모습만이 아니라 내면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PT와 발성, 패션, 플러팅, 심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가들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썸메이커스’로 명명된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의 도움을 받으며 일상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감정과 마주하게 된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기존 연애 예능의 틀을 깨고 MC와 출연자가 직접 마음을 나누며 현장에서 성장해 나간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며 거리를 두던 구성에서 벗어나, 썸메이커스는 각 담당 모태솔로와 진솔한 교감을 이어간다. 이 과정을 통해 출연자들의 표정과 태도, 그리고 말투까지 섬세하게 달라져,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공개 직후 네티즌들은 “출연진 캐스팅이 인상적”, “모솔 특유의 서툴고 순수한 감정이 불러오는 풋풋한 감동이 있다”, “빌런이 아닌 진짜 ‘처음’의 공기로 가득한 분위기가 다르다”는 반응을 보였다. 감춰왔던 불안과 어색함 위에 쌓이는 작은 변화 속에서, 모두가 첫사랑의 떨림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총 10부작으로 마련됐다. 1~3회차 오픈에 이어, 4~6회는 15일, 7~8회는 22일, 9~10회는 29일 각각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자 곁에 다가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