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워터밤서 청량감 폭발”…미니 6집 무대 최초 공개→환희의 서막
무대 위에서 환하게 빛나는 프로미스나인의 모습은 여름의 한가운데, 다시 한 번 꿈결처럼 펼쳐졌다. ‘워터밤 서울 2025’의 뜨거운 열기와 관객들의 함성 사이로 미니 6집 수록곡이 흐르자 순간마다 새로운 계절이 탄생하는 듯, 응원의 물결이 가득했다. 플로버의 설렘과 멤버들의 풋풋한 에너지가 겹쳐지는 이 무대는, 한 여름의 기억 속 선명한 파도로 남았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개최되는 ‘워터밤 서울 2025’의 무대에서 미니 6집 ‘From Our 20’s’의 타이틀 ‘LIKE YOU BETTER’를 비롯해 ‘REBELUTIONAL’, ‘Strawberry Mimosa’, ‘Love=Disaster’, ‘Twisted Love’, ‘Merry Go Round’ 등 앨범 수록곡 무대를 잇따라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 해당 수록곡들이 라이브로 처음 공개되는 만큼, 팬덤 플로버는 물론 음악 팬들의 기대감도 최고조에 달해 있다. 지난해 ‘Stay This Way’, ‘DM’ 등 생동하는 여름 무대로 워터밤의 분위기를 장악했던 프로미스나인은 올해 역시 독보적인 청량 콘셉트와 여름 정서를 완벽히 담아 무대를 통해 다시 한 번 계절을 열어젖힐 예정이다.

지난 6월 25일 공개된 미니 6집 ‘From Our 20’s’는 스물의 감정과 시간을 솔직하게 노래로 풀어낸 작품으로, 다양한 장르와 감성의 트랙들이 어우러진다. 이번 워터밤에서 프로미스나인은 첫 라이브 무대를 통해 앨범 속 서사를 온전히 전할 계획이며, 음악 그 자체로 청춘을 노래한다는 메시지가 더욱 명징하게 드러날 전망이다. 프로미스나인이 올해도 워터밤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여름 축제의 대명사로 굳건히 자리하는 이유다.
이전 해 워터밤 무대에서는 힘차고 시원한 퍼포먼스, 남다른 라이브 실력, 진정성 있는 교감으로 팬들과 관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을 선물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단단한 무대 매너와 청량함 가득한 표정이 올해 또한 축제 현장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8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NOW TOMORROW.’를 시작으로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이어나간다. 다가오는 ‘워터밤 서울 2025’의 무대는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며, 프로미스나인 특유의 청량한 퍼포먼스와 미니 6집 수록곡의 라이브가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선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