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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드레싱룸 앞 미소 너머 아가새 향한 진심”…깊어진 고마움→새로운 무대 여운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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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재킷에 단정한 넥타이, 조명 아래 은은하게 번지는 미소 속에서 영재는 무대의 흥분과 잔잔한 여운을 한 몸에 담아냈다. 드레싱룸 문 앞, 자연광이 스며든 초여름 오후, 영재의 얼굴에는 자신을 기다린 아가새에 대한 깊은 감사와 벅참이 물처럼 번져나갔다. 공연을 마친 뒤에도 머무는 열기는 분장실 안내문에 적힌 동료들의 이름들, 그리고 영재만의 따뜻한 에너지로 더욱 선명하게 살아났다.
영재는 “앵콜삼동이로보쟈 4-5월 꽉채워준 아가새 고마웡 아빠랑 좀 더 같이 뛰어죠”라고 진심을 담아 말했다. 데뷔 때부터 변함없이 서로를 믿어온 팬들과의 특별한 유대, 그리고 앞으로도 이어질 동행에 대한 약속이 미소와 인사말 한마디에 스며 있었다.

팬들은 “고생했어요”, “영재가 있어서 늘 행복하다”며 따뜻한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무대 위 아래에서 이어지는 사랑의 교감, 그 안에서 영재는 한층 더 단단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초여름의 설렘을 전했다. 팬들과의 계절을 소중히 간직하는 그의 모습은, 지난 공연만큼이나 의미 있는 감동을 남겼다.
연이은 공연과 새로운 도전에도 그가 보여주는 낙천적이고 밝은 에너지는 변함이 없다. 영재의 새로운 무대와 계절, 그 안에서 다시 만날 아가새를 향한 설렘이 커지고 있다. 영재의 근황은 갓세븐 공식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꾸준히 전해지고 있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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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갓세븐#아가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