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째즈 NY 한식 먹방에 모두 웃었다”…톡파원 25시, 세계 미식 전율→시청자 감탄

고베의 온기에서 뉴욕의 거리까지, 조째즈는 JTBC ‘톡파원 25시’ 속 음식 여행을 통해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었다. 낯익은 식탁이 이국적 풍경과 마주칠 때마다, 그는 때로는 익살스럽게, 때로는 한껏 진지하게 먹방의 묘미를 전했다. 일본 고베의 풍부한 규 요리와 이탈리아 나폴리의 골목을 채운 피자의 향연이 이어지며, 음식이 도시와 사람, 감정의 경계를 허무는 순간이 펼쳐졌다.

특히 조째즈는 고베규의 깊은 풍미를 앞에 두고 감탄을 숨기지 못하며, 직접 준비한 도시락과 함께 유쾌한 먹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허를 찌르는 하늘 미끄럼틀 체험에서는 낯선 도시에 대한 호기심과 용기가 특별한 리액션으로 터져 나왔다. 이어진 나폴리의 골목에서는 정통 마르게리타와 튀김 피자가 주는 이색적 즐거움에 진한 미소가 번졌다. 각 도시의 풍경과 음식, 조째즈의 자유로운 감탄이 한데 어우러지며, 시청자 역시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는 여정을 함께했다.

이날 ‘세계 속의 한국인’ 코너에서는 뉴욕 현지에서 돼지국밥, 전복죽 등 다양한 한식이 잇따라 소개됐다. 돼지국밥을 만난 현지인들은 특유의 진한 국물과 온기에 감탄을 연발했고, ‘미국에 한 번도 없는 맛’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타일러 역시 “뉴욕 꼭 가야겠다”며 진심 어린 반응을 보였다. 머나먼 타국에서 한식 한 그릇이 전하는 고향의 정서와 자부심이 특별한 울림을 남겼다.

각국의 미식과 조째즈의 재치가 빚어내는 시청자와의 공감은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다. 음식으로 이어진 문화의 다리, 그 위에서 피어난 유쾌한 만남과 위로의 순간들이 깊은 여운을 전했다. 유쾌한 미식 랜선 여행 JTBC ‘톡파원 25시’ 171회는 7월 28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