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익숙한 목소리 너머 반전 얼굴”…권기범키 채널, 진짜 일상→즉각 궁금증 폭발
기억 속에 익숙한 그 목소리, 하지만 한 번도 깊이 만난 적 없던 얼굴. 범키가 공식 유튜브 채널 권기범키를 전격 오픈하며, 음악을 넘어 진짜 일상을 한껏 드러냈다. 영상 속 범키의 따뜻한 미소는 오랜 세월 목소리만으로 세대를 아울렀던 그와 전혀 다른 반전의 모습을 예고했다. 음악으로 쌓아온 무대 위 감동 너머, 팬들은 담백하고 인간적인 매력과 마주할 준비에 설레고 있다.
범키는 대표곡 갖고놀래, 미친연애, 여기저기거기 등을 통해 20년 가까이 특유의 진한 감성을 선사해왔다. 거리와 클럽, 라디오는 물론 최근에는 역주행 인기까지 더해지며 세대와 장소를 가로지르는 존재감을 증명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목소리는 알지만 얼굴은 낯선 가수’라는 미스터리한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이에 범키는 이번 채널을 통해 스스로 삶의 속살을 나누고, 근거리에서 팬들과 솔직히 소통하고자 나선 것이다.

권기범키 채널은 단순히 음악 비하인드만을 다루지 않는다. 음악 작업의 치열한 현장, 히트곡의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일상 속 꾸밈없는 에피소드가 유쾌하게 어우러질 전망이다. 범키 특유의 유머와 인간미, 자유분방한 일상의 순간들은 다양한 세대를 사로잡으며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 범키도 “음악 그 너머의 진짜 나를 보여드릴 수 있어 설렌다. 더욱 가까워지고 싶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팬들은 권기범키에서 전혀 새로운 범키, 즉 친근하고 진솔한 그의 다양한 표정과 감정선을 곧 만날 수 있다. 첫 화는 유튜브 채널 권기범키를 통해 내일 공개되며, 범키 특유의 매력과 인간적인 애티튜드가 고스란히 녹아든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