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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류엑스포, 팬심의 불꽃”…글로벌네티즌상 2라운드 반전 우정→최정상 가수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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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류엑스포, 팬심의 불꽃”…글로벌네티즌상 2라운드 반전 우정→최정상 가수의 향연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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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반짝이는 무대에는 팬들의 숨 노래가 깃든다. ‘뉴시스 한류엑스포’가 신설한 ‘글로벌네티즌상’이 2라운드에 돌입하며, 판타지보이즈, 양지은, 임영웅 등 이름만으로도 뜨거운 스타들과 글로벌 팬들의 응원 열기가 한데 모였다. 단순한 시상식의 의미를 넘어, 스타와 팬, 그리고 다양한 장르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한류 페스티벌의 경연장이 펼쳐지고 있다.

 

뉴시스와 팬덤 플랫폼 스타덤이 공동 주도하는 ‘글로벌네티즌상’ 투표는 대중 참여 방식으로, 팬들이 직접 응원하는 아티스트가 실시간으로 순위에 오르게 된다. 앱을 통해 펼쳐지는 투표는 한국을 넘어 세계 각국 팬이 동등하게 한 표를 행사하며, K팝의 변함없는 인기와 팬덤의 강렬한 결집을 그대로 보여준다.

“글로벌 팬심이 모인다”…뉴시스 한류엑스포 ‘글로벌네티즌상’ 2라운드 돌입→최정상 경쟁 예고
“글로벌 팬심이 모인다”…뉴시스 한류엑스포 ‘글로벌네티즌상’ 2라운드 돌입→최정상 경쟁 예고

‘넥스트 아이콘’ 부문에서는 판타지보이즈, 아홉, 티엔엑스, 템페스트 등 16개 그룹이 글로벌 신인 파워를 입증하며 격전을 벌였다. 트로트 부문에는 양지은, 이찬원, 영탁, 정동원 등 총 25팀의 팬단이 강렬한 응원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고, 방송과 영화 OST 부문에서는 임영웅의 ‘천국보다아름다운’, 장하오의 ‘아이 워너 노’, 도경수의 ‘영원해’ 등 26편의 음악이 다시 한 번 사랑받으며, 잊지 못할 명장면을 소환했다.

 

특히 팬들은 매일 다섯 번씩 앱에서 무료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유료 투표 역시 별도로 집계돼 스타를 향한 각자의 애정을 진하게 드러냈다. 결승 진출 기준은 각 부문별 상위권에 주어지며, 경쟁이 가열될수록 한 표의 무게마저 소중해지는 순간이 이어지고 있다. 전세계 팬덤의 규모와 결집력을 가늠할 수 있는 이번 시상식은, 한류가 단순히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문화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2019년 시작된 이래 한류의 지속가능성과 K컬처 산업의 위상을 조명해왔다. 유튜브 생중계 진행은 물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릴 올해 시상식은 정부 부처와 서울시의회, 각종 문화기관의 후원이 더해진 공식적인 무대다. 내달 28일 오후 3시 피날레를 앞두고, 글로벌네티즌상 결승 진출자와 수상자를 향한 팬들의 간절한 염원이 현장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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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한류엑스포#글로벌네티즌상#스타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