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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영화 속 선지로 환생”…무대인사 현장→뜨거운 팬심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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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영화 속 선지로 환생”…무대인사 현장→뜨거운 팬심 물결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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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극장 복도에 임윤아의 미소가 번지자, 어느새 공기는 한결 설렘으로 가득 찼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캐릭터를 그대로 닮은 모습으로 관객들 앞에 선 임윤아는 공식석상과는 사뭇 다른 편안함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흰색 반팔 티셔츠와 짧은 블랙 스커트, 시크한 패턴 스카프에 캐릭터 인형까지 꼭 안은 임윤아는 한여름 열기마저 산뜻하게 녹여냈다.

 

스크린을 통해 전했던 에너지를 이번에는 현실 무대인사로 이어간 임윤아는 “선지는 지금 무대인사 중 이번주 영화 보러 극장으로 오세요”라며, 직접 SNS를 통해 팬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소박한 말 한마디에 담긴 설렘과 기대, 그리고 팬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극장 안팎을 물들였다. 그녀의 한 손에 들린 캐릭터 인형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이 현실로 옮아온 듯, 팬들과의 거리감을 단숨에 좁혔다.

“선지는 지금 무대인사 중”…임윤아, 영화 속 캐릭터로→팬심 자극 / 소녀시대 임윤아 인스타그램
“선지는 지금 무대인사 중”…임윤아, 영화 속 캐릭터로→팬심 자극 / 소녀시대 임윤아 인스타그램

누구보다 빨리 현장 소식을 접한 팬들은 “무대인사 보러 가고 싶다”, “영화 관람 인증샷 남겼다” 같은 댓글을 통해 응원과 기대를 아낌없이 표현했다. 임윤아가 들려주는 현실과 영화의 오버랩에 많은 이들이 “선지가 현실에 등장한 것 같다”는 감정을 보였고, 배우와 관객 사이에 새로운 교감이 싹텄다.

 

최근 다양한 화보와 예능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임윤아는 신작 영화로 다시 한 번 자신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무대인사는 팬과 배우, 그리고 영화 속 캐릭터까지 교차하는 특별한 순간으로 자리잡았으며, 여름날 진심이 가득한 또 하나의 추억을 남겼다. 한편, 이번 여름 신작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무대인사는 임윤아의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식이 전해졌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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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악마가이사왔다#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