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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 트로트 가왕 왕좌 굳건”…슈퍼스타 투표 365만 몰표→새로운 기록 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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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 트로트 가왕 왕좌 굳건”…슈퍼스타 투표 365만 몰표→새로운 기록 탄생 예고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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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성훈의 이름이 다시 한번 팬심의 파도 위에 밝게 빛났다.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에서 트로트 가왕 부문 37회차 1위를 거머쥐며, 그의 존재감은 무대를 넘어 대중적인 신뢰와 지지를 확인시켰다. 안성훈은 총 투표수 1,047만 표 중 365만 표에 달하는 몰표를 받아 독보적인 득표율 34.9%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박서진이 299만 표로 2위, 민수현이 54만 표로 3위에 오르며 팬덤 간 경쟁의 열기도 뜨거웠다. 장민호, 김희재 등 트로트 명가의 대표 주자들도 10위권에 들며 저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이번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에서 진가를 드러낸 인물은 단연 안성훈이었다.  

슈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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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생인 안성훈은 2012년 ‘오래오래’로 데뷔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아쉽게 본선 3차전에서 탈락했으나, 2023년 ‘미스터트롯2’에 재도전해 최종 진으로 등극하는 극적인 반전을 써내려 갔다. 그가 발표한 ‘빌런의 나라’ OST ‘그게 바로 너란 걸’은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모두 받으며 음악적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온라인 투표 플랫폼으로 자리한 슈퍼스타 투표는 SNS 로그인 한 번으로 여러분도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기사 내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 한 번이면 투표권도 따라온다. 6시간마다 자동 지급되는 투표권과 결합해, 단 하루 만에 최대 30개의 투표권을 쥘 수 있어 팬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 방식이 강화됐다.  

 

지금도 슈퍼스타 투표 홈페이지에는 뉴욕 타임스퀘어와 옥외 전광판, 생일 스타 등 다양한 광고 서포트 투표와 함께 K-POP과 트로트, 배우, 예능의 각종 부문 브랜드파워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안성훈의 37차 트로트 가왕 부문 1위는 새로운 기록을 예감케 하며 왕좌의 존재감을 또 한 번 새겼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에서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가 보여주는 변화와 팬덤 문화의 진저리는, 안성훈처럼 도전에 멈추지 않는 ‘진짜 가왕’을 위한 무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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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슈퍼스타#미스터트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