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 여름 거리의 청량한 장난”…캐나다 순간에 미소→이국 무드에 팬심 폭발
초여름의 햇살이 깊이 스민 거리, 성민은 여유롭고 자유로운 미소로 이국적인 여름의 공기를 온전히 품었다. 그룹 크래비티의 성민이 올린 최근 사진 속에서는 광활한 하늘 아래 가벼운 차림의 모습이 경쾌하게 담겼고, 거리마다 어우러지는 낯선 언어와 풍경이 일상의 피로를 잊게 만들었다. 헤어밴드로 자연스레 머리를 고정하고 검은색 반팔 티셔츠 차림에 어깨에 가방을 멘 성민은 여름 거리 한복판을 거닐며 평소와 달리 한없이 장난스럽고 유쾌한 표정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대형 아이스크림 조형물 앞에서 혀를 내밀며 포즈를 취한 장면에서는 성민 특유의 청춘스러운 경쾌함과 자유로운 에너지가 강렬하게 느껴졌다. 맑은 여름 햇살 아래 건강한 피부, 시원한 실루엣, 여행지 특유의 활기가 사진 한 프레임마다 또렷했다. 자연스러운 표정과 편안한 몸짓, 그리고 도시의 색채가 어우러져 팬들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과 리프레시를 누리는 듯한 감각을 선사했다.

성민은 해당 사진에 “캐나다에서 생긴 일 2”라는 짧은 메시지를 덧붙이며 현재의 감탄과 설렘을 간결하게 전했다. 짧은 문구 한 줄에도 이국의 여름을 만끽하는 즐거움과 숨은 위트가 묻어나와,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여정을 간접적으로 전달했다. 팬들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성민의 밝은 모습에 힘이 난다”, “재치 가득한 여행 사진 최고다”라며 마음을 모았다.
장정한 무대 위와 전혀 다른 분위기, 소년 같은 장난기가 더해진 성민의 여행 속 여유로움에서 팬들은 특별한 공감과 대리 설렘을 확인했다. 평소보다 느슨해진 모습, 여름의 바람에 쉬이 묻히는 청량함이 크래비티 성민만의 또 다른 매력을 각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