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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민, 첫사랑 짙은 청춘 서사”…스피릿 핑거스서 한눈에 빠질 매력→MZ세대 뜨거운 호기심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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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피릿 핑거스’는 생기 어린 교실 공기와 알록달록한 감정선 위에서 최보민이 내딛는 설렘을 탁월하게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완벽한 외모와 재능에 가려진 내면의 짙은 짝사랑, 최보민이 맡은 ‘구선호’는 밝고 싱그러운 미소로 화면을 채우는 동시에 가장 깊은 감정을 숨긴 인물로 그려졌다. 

 

구선호는 송우연을 그림 모임에 끌어들이고, 훈훈한 존재감으로 친구들의 마음을 동요시킨다. 그러나 그 미소 너머에는 박유나가 연기하는 ‘남그린’을 중학교 시절부터 오랜 시간 묵묵히 바라봤던 짝사랑의 사연이 묻어난다. 오직 남그린의 동생 남기정 만이 그 마음을 알고 있어, 구선호의 성장과 고독이 시청자들에게 한층 더 절실하게 전해진다.

“첫사랑의 설렘과 짙은 짝사랑”…최보민, ‘스피릿 핑거스’서 청량 매력→MZ세대 기대 집중
“첫사랑의 설렘과 짙은 짝사랑”…최보민, ‘스피릿 핑거스’서 청량 매력→MZ세대 기대 집중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스피릿 핑거스’는 다채로운 청춘의 고민, 성장통, 그리고 첫사랑이 주는 복합적인 감정을 아름답게 풀어볼 계획이다. 제작진 역시 “최보민은 한눈에 반하게 만드는 청량한 매력과 애틋한 짝사랑 서사를 입체적으로 보여줄 것”이라 전해, 첫사랑의 설렘을 공감으로 이끌 실질적 에너지가 주목된다.

 

특히 구선호 캐릭터는 원작 팬덤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섬세한 연기와 함께 시대의 젊음과 시청자의 사랑을 아우를 예정이라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청춘의 성장, 첫사랑의 복잡함, 각자 다른 아픔과 공감이 한데 어우러진 가운데, 또 한 번 MZ세대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드라마의 등장이 예고됐다.

 

이철하가 연출하고 정윤정, 권이지가 극본을 맡은 ‘스피릿 핑거스’는 동명 네이버웹툰 원작의 섬세하고 따뜻한 감정을 살려내며, 오는 10월 29일 수요일 티빙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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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민#스피릿핑거스#박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