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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수료식 품에 안긴 순간”…반려견과 눈맞춤→진한 그리움과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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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수료식 품에 안긴 순간”…반려견과 눈맞춤→진한 그리움과 미소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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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그늘 아래서도 따스함은 여전했다. 차은우가 짧은 머리와 군복이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육군훈련소 수료식에 섰다. 그 순간 품에 안긴 반려견 동동과 마주한 그의 미소가 공개되며, 오랜만에 찾아온 고요한 감동과 그리움이 함께 느껴졌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은우는 그윽한 눈빛 속에 애틋한 감정을 담아 동동을 바라봤다. 짧아진 머리카락과 단정한 군복에서도 여전히 맑고 환한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반려견을 소중히 안은 모습은 군생활 중 쌓인 그리움과 일상의 소중함을 오롯이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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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는 지난 7월 육군 군악대 합격 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9월 2일 수료식을 끝냈다. 입대 전까지는 아스트로의 구심점으로 활동하며 넷플릭스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 출연, 그리고 네 번째 단독 콘서트 ‘ASTROAD Stargraphy’를 이끌며 무대와 스크린을 바쁘게 누볐다.  

 

차은우의 군 복무 기간 중에도 팬들의 기대는 이어진다. 솔로 미니 1집 ‘ENTITY’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새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특별한 만남에 대한 아쉬움은 입대 전 단독 팬미팅 ‘THE ROYAL’에서 팬들과 눈을 맞추며 잠시 달랬다.  

 

차은우의 군생활 중 따뜻한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이야기는 오랜 시간 팬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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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아스트로#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