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후, 여름빛 아래 담백 셀카”…청춘 감성→순수 무표정에 시선 집중

넓게 퍼지는 여름의 빛 아래 배우 박지후의 일상은 소박한 청춘의 감성을 가득 담았다. 산뜻하게 자른 단발 머리와 블랙 볼캡, 깔끔한 라운드 티셔츠 속에서 박지후는 계절의 자유로움을 온몸으로 느끼는 듯 보였다. 무심하게 앉아 아이스크림 콘을 손에 쥔 모습은 여름날의 들뜬 기운과 무더움을 재치 있게 날려보내는 장면으로, 보는 이들에게 특별한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밝은 실내 조명과 진한 붉은빛의 목걸이가 어우러진 카페 공간은 하루의 나른한 여유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박지후는 꾸밈없이 자연스럽고 담백한 표정으로 셀카를 남겼다. 한낮의 바람과 빛처럼 투명하게 다가오는 박지후의 무표정에는 평온함과 어린 소년의 순수함이 동시에 녹아 있었다. 

짤막한 메시지로 “달리기 조은 계절”을 남긴 박지후는, 여름을 만끽하는 자유와 시원한 간식이 주는 소소한 행복을 자신만의 언어로 전했다. 팬들은 “일상도 화보 같다”, “박지후의 여름이 궁금해진다”, “자유로운 분위기가 부럽다”고 댓글을 남기며 박지후의 감각적인 여름을 응원했다. 

최근 다양한 작품과 행사에서 여러 콘셉트의 변신을 보여왔던 박지후는 이번에는 특별한 장식 없이 솔직한 자신을 드러냈다. 자연스러운 스타일, 무심한 표정, 그리고 자유로운 계절감을 고스란히 담아낸 사진 한 장이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신선한 울림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