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160원 하락”…장중 약세에 16,450원 거래

롯데관광개발 주가가 8월 21일 오전 장중 한때 약세를 보이며 1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일 종가 16,610원 대비 160원(0.96%) 내린 수준이다.  

이날 주가는 시가 16,700원으로 출발해 장중 16,810원까지 올랐으나, 저점은 16,430원까지 밀리며 등락을 반복했다.  

롯데관광개발의 이날 현재까지 거래량은 122,759주, 거래대금은 20억 4,000만 원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1조 3,084억 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235위에 해당한다. 외국인 지분율은 13.94% 수준이다.  

증시 관계자들은 외국인 투자 비중과 증시 수급 변동성이 이어지면서 추가 등락 가능성도 열어두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시장은 당분간 글로벌 증시 흐름과 관광·레저 업종 전반의 업황 개선 기대감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향후 주가 방향성은 시장 수급, 업종별 실적 발표, 대외 변수 등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