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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손끝에 담긴 우정의 결실”...최희서·박솔미와 환한 웃음→찡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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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손끝에 담긴 우정의 결실”...최희서·박솔미와 환한 웃음→찡한 순간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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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한 공간에서 송혜교, 최희서, 박솔미가 나란히 앉아 도란도란 웃음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배우 송혜교가 절친한 동료들을 위해 직접 머리를 땋아주는 따스한 손길이 인상적인 장면이다. 최희서가 인스타그램에 담은 한 장의 사진에는 송혜교의 세심함과, 오랜 시간을 공유한 친구들 사이의 견고한 믿음이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최희서는 "쿄 헤어 실장님과 이탈리아에서 돌아온 쏠미 언니"라는 글과 함께 세 사람이 함께한 평온한 순간을 공개했다. 뒷모습만으로도 서로의 우정과 따뜻함이 전해지는 가운데, 박솔미 역시 환한 미소와 함께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듯한 표정이었다. 세 사람의 두터운 우정은 연예계 생활에서 쌓인 희로애락, 그리고 긴 시간의 동반자가 가진 진중한 무게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송혜교 손끝에 담긴 우정의 결실
송혜교 손끝에 담긴 우정의 결실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에서 ‘민자’ 역을 맡는다. 이 작품은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의 치열한 성장기를 배경으로, 좌절과 희망 속에서 삶을 밀고 나간 이들의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늘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온 송혜교가 이번에는 어떤 변화와 열정으로 시청자 앞에 설지 기대가 쏠린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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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최희서#천천히강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