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배불리힐스 바이킹서 재치 폭발→웃음 먹방 신드롬 불붙다”
활짝 웃으며 미션 현장에 등장한 신기루는 ‘배불리힐스’에서 예능 감각을 거침없이 선보였다. 인천 월미도에서 펼쳐진 바이킹 미션 속 신기루는 즉석에서 뿜어나오는 솔직함과 재치로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바이킹을 타고 움직이는 모자에 달린 과자를 먹어야 하는 특별한 코스, 멤버들 모두에게 치킨이 걸린 미션이기에 촘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첫 번째로 게임에 임한 이규효가 안전바 때문에 힘겹게 웃음 짓자, 신기루는 “또 우리가 기계를 이겼어요”라며 위트를 더했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 유머와 반전 멘트는 예능 장르의 매력을 한껏 살렸다. 직접 도전자로 나선 신기루 역시 안전바에 눌린 채 “장기 터져! 진짜 죽어요”라고 외치며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완전히 전환시켰다.

치킨 미션의 성공은 나선욱에게 돌아갔고, 시청자들은 신기루의 먹방 장면에서 한층 더 눈을 뗄 수 없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전기구이 통닭 앞에서 신기루는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주머니에 툭툭 넣고 다녀도 딱 좋다”며 친근하고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이어 서장훈이 브랜드 치킨을 홍보하는 모습을 보고 “이 오빠 귀신 들렸어”라는 유쾌한 돌직구를 날리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아슬아슬한 도전과 솔직한 입담, 그리고 재치 있는 상황극까지 신기루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배불리힐스’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유쾌함과 긴장, 그리고 감탄이 교차한 바이킹 미션에서는 감동과 웃음이 남는 순간이 교차했다. 무엇보다 신기루가 보여준 본능적인 예능 감각은 프로그램의 중심 재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즈니플러스 예능 ‘배불리힐스’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공개되며, 신기루의 센스와 웃음을 놓치지 않으려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