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컬러로 완성한 청량 봄날”...출근길서 빛난 자유→시선 멈춘 데일리룩 궁금증

상큼한 미소를 머금은 레드벨벳 웬디는 새벽 공기에 맞서며 포근하게 출근길을 수놓았다. 스트라이프 패턴이 두드러지는 럭비셔츠 원피스와 클래식한 화이트 칼라, 경쾌함이 흐르는 핑크와 네이비의 색감은 그녀만의 활기를 빚어냈다. 무심히 어깨에 걸친 딥그린 컬러 핸드백과 반짝이는 블랙 메리제인 힐, 심플 yet 세련된 소품들이 모여 평범한 아침을 특별한 순간으로 바꿨다.

단정한 레드 브라운 보브컷과 은은하게 스며든 핑크 립 메이크업이 어우러지며, 웬디는 언제나처럼 밝고 친근하면서도 한 순간의 설렘을 담아냈다. 포멀함과 캐주얼함이 균형을 이룬 웬디의 이번 출근룩은 평소 데일리 패션에 고민이 많은 이들에게 설렘 가득한 영감을 전한다.

경쾌한 컬러 조합과 프레피 무드로 변주한 스포티한 감성까지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은, 자유로운 개성과 편안함, 그리고 러블리함을 모두 원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예시로 남는다. 한편 레드벨벳 웬디는 세 번째 미니 앨범 ‘Cerulean Verge’와 함께 다가올 서울 장충체육관 첫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 ‘W:EALIVE IN SEOUL’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