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가평 잣두부전골 한 상”…장PD, AI가 고른 숨은 맛집→가슴 설레는 맛의 결정적 순간

봄바람이 흐르는 가평의 산길에서 장PD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문을 열었다. ‘2TV생생정보’ 속 ‘장PD의 AI 여행기’ 코너는 연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미식 여행지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의 잣두부전골 맛집을 선택했다. 자연이 품은 풍경 속에서 펼쳐진 잣두부전골 한 상은 담백한 정과 건강의 진심을 담아 테이블 위에 내려앉았다. 익숙한 맛을 넘어서는 정갈함과 깊이를 품은 전골, 그리고 이를 곁들인 뽕닭백숙과 더덕불고기는 한층 잊을 수 없는 환대를 전했다.

이곳은 단순한 음식점이 아닌 수많은 이들의 사연과 힐링의 시간이 쌓인 공간이다. AI의 추천이 더해진 이날 방송에서는 가평 설악면 회곡리의 맛과 인심이 오롯이 살아난 현장이 담겼다. 골목 어귀마다 번져가는 고소한 두부 향, 능이와 뽕나무, 토종닭이 어우러진 백숙은 산골의 정취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더덕불고기의 깊은 풍미와 토종얼큰닭볶음탕의 진한 국물은 미식으로 피어나는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 됐다.

마을 곳곳을 물들이는 자라섬꽃페스타와 수상레저, 짚라인 체험 등 명소들과 함께 곁들인 맛집 탐방은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50대 중년의 산골 라이프부터 광주 우산동의 물회, 다양한 세대의 핫플레이스까지 ‘2TV생생정보’는 현실적인 정보와 감동을 나란히 전달했다. 잣두부전골과 백숙을 맛본 뒤, 시청자들은 과거 ‘생방송투데이’, ‘좋은 아침’ 등 타 프로그램에 소개된 순간들까지 다시금 떠올리는 진한 여운을 느꼈다.

담백한 건강식과 산촌의 정취가 만난 이 잣두부전골 맛집은 진짜 힐링을 원하는 여행자의 감각을 일깨웠다. 산골의 풍경과 함께하는 미식의 순간은 평일 저녁 6시 30분, ‘2TV생생정보’에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다정한 온기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