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 한 상 하이라이트”…오늘N 강경하, 상큼한 반찬 예술→시청자 식욕 폭발

밝은 미소로 반찬가게 문을 연 강경하는 어느새 손끝에서 계절을 노래했다. MBC '오늘N'이 조명한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의 ‘매실청 반찬 한 상’은 이날 방송에서 소박한 수제 반찬의 깊은 풍미와 신선함으로 시청자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방송 전반에 흐른 따스한 생기 속에서 가장 빛난 순간은 매실청을 아낌없이 사용한 오이냉국과 비빔국수가 화면을 가득 채운 장면이었다.

여름의 정취를 담아낸 오이냉국의 청량감, 정성스럽게 버무린 비빔국수의 생생한 색채까지, 강경하가 직접 선보인 수제 반찬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반찬의 맛’으로 시청자에게 다가섰다. 아이들을 위한 건강 반찬부터 다양한 행사 음식을 아우른 케이터링, 샌드위치, 과일도시락까지 준비된 메뉴들은 ‘우리동네 반찬장인’ 코너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매실청 반찬 한 상’은 계절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정직한 음식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강경하의 꼼꼼한 손맛과 함께 소소한 일상의 미학을 재조명했다. 한편, 지역의 반찬 트렌드를 이끌며 따스한 감동까지 전한 이곳은 오늘N의 ‘우리동네 반찬장인’ 코너를 통해 생생한 현장감과 인간적 매력을 한껏 더했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오늘N’은 평일 저녁 6시 10분마다 시청자를 맛의 정원으로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