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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와 네팔의 라이·타망 상봉”→꿈 이룬 한국행에 시청자 울림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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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와 네팔의 라이·타망 상봉”→꿈 이룬 한국행에 시청자 울림 번진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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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두 눈에 꿈을 품고 히말라야의 고산을 오르던 라이와 타망이, 드디어 세월을 넘어 기안84와 한국 땅에서 우정을 다시 이어간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를 통해 세 사람은 히말라야 트레킹 여정의 벅찬 추억을 쌓았고, 그 감동은 고스란히 시청자의 마음에 전해졌다. 이따금 사진과 영상으로만 서로를 떠올리던 소박한 우정이, 새로운 설렘과 함께 한반도에 꽃피울 준비를 마쳤다.  

 

공개된 MBC 에브리원 공식 채널 티저 영상 속 라이와 타망은 익숙한 설산을 뒤로 한 채, 책과 사진으로만 보던 낯선 한국을 마주하며 크고 순수한 미소를 지었다. 히말라야를 함께 걸었던 추억을 품은 이들은, 꿈꿔왔던 바다와 놀이공원 등 다양한 공간에서 특별한 하루를 채워나갔다. 라이는 "네팔에 없는 것을 볼 거다. 정말 꿈만 같다"고 설렘을 드러냈고, 타망 역시 "정말 놀랍다. 그런 큰 나라에 여행 갈 수 있다니"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기안84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에서 두 친구와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반가움을 더했다. 네티즌들 또한 “라이 타망 한국에 온 걸 환영해요”, “순수한 영혼들 좋은 여행했기를 바라요”, “더 큰 세상을 만나고 꿈꾸는 사람이 되길” 등의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  

 

제작진은 네팔 히말라야에서 피어난 이국적 인연이 한국에서 또 다른 동화로 풀려난다고 전했다. 새로운 땅에서 번지는 순수한 설렘과 뜻밖의 따뜻한 만남이, 시청자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라이와 타망의 특별한 한국 여행기는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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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태계일주4#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