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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딸과 첫 만남”…최동환 앞 긴장→속마음 고백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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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딸과 첫 만남”…최동환 앞 긴장→속마음 고백에 시선 집중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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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따뜻하게 미소 짓는 순간, 인생의 진짜 용기가 시작됐다.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이소라가 오랜 고민 끝에 남자친구 최동환을 딸에게 처음으로 소개한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진중한 속마음을 전했다. 최근 이소라는 인스타그램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주에 오빠를 보여주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자녀와의 소중한 세상을 지켜온 이소라는 “공주는 엄마의 남자친구란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직접 보여준 적은 없었다”며, 연인과의 대화 대부분이 딸에 관한 이야기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실제 만남을 앞두고는 조심스러운 마음과 동시에 “서로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으면 좋겠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공개한 영상에서도 이소라는 “항상 딸을 남자친구에게 보여주지 않겠다 다짐했지만 곧 함께 보드 게임을 하러 간다”며 긴장과 설렘이 가득 담긴 표정을 남겼다.

이소라 인스타그램
이소라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누구 한 명이라도 싫다고 하면 안 될 것 같아 너무 걱정”이라며 한참 망설임과 두려움, 그리고 설렘 사이에서 복잡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특히 이소라와 최동환은 방송 이후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 많은 응원과 동시에 재혼 여부에 질문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소라는 “현생에 집중하며 지금처럼 만나고 싶다”고 말하며, 가족과 연인의 정체성 사이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각자의 삶을 존중하는 이소라와 최동환의 진심 어린 걸음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두 사람이 선보일 특별한 만남이 누리꾼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이소라는 세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바탕으로 ‘돌싱글즈3’에서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왔으며, 두 사람의 이야기는 계속해서 진솔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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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최동환#돌싱글즈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