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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신혼집 준비 시작”…62억 빌라 결단→진짜 결혼 임박 신호탄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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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스튜디오의 분위기 속에서 김종국은 허경환 앞에 앉아, 소문으로 무르익던 결혼 이야기에 조심스러운 웃음으로 답했다. 최근 62억원대의 고급 빌라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설과 신혼집 준비에 대한 궁금증이 한층 짙어졌다. 허경환이 “최근 집을 샀다는데, 김종국 드디어 결혼 준비냐”라고 묻자 김종국은 쑥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이며 “이제 준비해야 한다. 집이 없으면 어떻게 결혼하겠냐”라고 진중하게 전했다.
이어 허경환이 “여자친구를 공개하는 거냐”고 집요하게 물었지만, 김종국은 “그런 건 아니지만 준비는 해야 하지 않겠냐”라며 본인의 사생활에 대해 조심스럽게 단서를 남겼다.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김종국의 결혼 준비 고백에 스튜디오에는 미묘한 긴장과 설렘이 함께 감돌았다.

또한 김종국은 결혼 후 집들이 계획에 대해 단호했다. 허경환이 “그 좋은 집을 두고 왜 집들이를 안 하냐, 아내가 싫다고 한 거냐”고 거듭 질문했지만, 김종국은 “집들이는 개인적으로 싫어한다”고 밝히며 확고한 소신을 드러냈다.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진지했던 두 사람의 대화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전했다.
김종국의 결혼 준비와 신혼집 이야기는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진솔하게 방송됐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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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미운우리새끼#허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