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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성장의 기록”…스월파 MC 여운→종영 후 해맑은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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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성장의 기록”…스월파 MC 여운→종영 후 해맑은 소감 전해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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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로 무대 위에 서는 순간마다 성한빈의 표정은 더 깊어지고 단단해졌다. 제로베이스원 멤버인 성한빈은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파이널까지 빈틈없이 자리를 지키며, 자신의 색을 무대에 녹이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종영 이후 공개된 대기실 셀카와 큐시트 인증샷은 그 과정의 진심과 설렘을 고스란히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한빈은 프로그램을 마친 뒤 커뮤니티를 통해 감사와 뭉클한 소감을 직접 전했다. 그는 긴 여정 동안 쌓인 경험이 자신을 더욱 성장하게 했다고 밝히며, 무대 위에서 터져 나오는 춤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데뷔 2주년을 맞이한 시점에 이 같은 책임감 있는 행보는 팬들에게도 벅찬 울림을 남기고 있다. 자신만의 진정성과 밝은 에너지는 MC라는 새로운 도전 속에서도 숨김없이 드러났다.

제로베이스원 공식 채널
제로베이스원 공식 채널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일본 대표팀인 오사카 오죠갱의 우승으로 아홉 번째 막을 내렸다. 성한빈은 MC로서 뛰어난 진행력과 따뜻한 소통 능력을 인정받으며 프로그램의 감동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오는 9월 1일에는 제로베이스원의 첫 정규 앨범 'NEVER SAY NEVER' 발표도 예고되며, 계속해서 성장해 갈 성한빈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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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빈#월드오브스트릿우먼파이터#제로베이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