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앤유로 완성된 청춘의 미소”…고백에 울컥→팬심 물결
푸른 초여름 풍경을 닮은 청명한 미소, 그리고 손끝으로 전하는 평화로운 마음이 김종현의 생일을 더욱 특별하게 물들였다. 지난해부터 남다른 팬사랑으로 주목받아온 김종현은 맑은 눈빛과 투명한 에너지가 담긴 사진 한 장으로 시작부터 따스한 여운을 남겼다. 손글씨와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채워진 플래카드 앞, 화이트 카라 티셔츠를 입고 포근한 분위기 속에서 브이 포즈를 취한 그의 모습이 팬들의 마음 한가운데 깊게 새겨졌다.
이번 공개된 생일 이벤트 사진에서는 파스텔톤 일러스트와 곰, 토끼, 별 등 다양한 캐릭터가 동화 속 장면처럼 곁을 맴돌았다. ‘너에게 가는 길’이라는 문구와 함께 디테일하게 꾸며진 이벤트 공간은 팬들과 김종현 사이 오랜 신뢰와 유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WANTED"라는 재치있는 문구까지 더해진 사진은 한 편의 따뜻한 엽서처럼 다가왔다.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를 뽐내던 김종현이지만, 이날만큼은 진솔하고 담백한 매력으로 일상을 전했다. 김종현은 “생일 축하해주신 우리 앤유들 너무 감사합니다 앤유들 덕분에 늘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우리 앤유들도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앤유 앤유다워서 아름답다.”라며 앤유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진심을 직접 전했다. 짧은 한마디, 소박한 손글씨 모두가 계절과 함께 깊은 공감대를 이끌었다.
게시물에는 팬들의 사랑이 실시간으로 이어졌다. “종현 덕분에 오늘 하루도 행복했다”, “팬들의 사랑을 소중히 여겨줘서 고맙다”, “오래오래 함께하자” 등 응원 메시지가 끊이지 않았다. 팬들은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김종현이 전한 따뜻함에 다시 한 번 감동을 나눴다.
이번 사진을 통해 김종현은 무대 밖에서도 변함없이 청명하고 순수한 에너지를 전했다. 한 장면으로, 한 문장으로 그려지는 진심은 계절의 경계 위에서 팬들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오래 남는 울림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