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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 붉은 오라 속 압도적 귀환”…Mess 앨범 커버로 펼쳐진 예술적 혼돈→새 세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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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 붉은 오라 속 압도적 귀환”…Mess 앨범 커버로 펼쳐진 예술적 혼돈→새 세계 예고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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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이 예술과 에너지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 지난 ‘궤도(Orbit)’를 통해 진정성 있는 내면을 그렸던 장현승이 이번엔 더욱 강렬한 붉은빛을 품고 돌아왔다. 베일을 벗은 신보 ‘Mess’의 커버와 콘셉트 포토는 음악적 실험, 감정선의 소용돌이 그 한가운데에서 아티스트로서의 깊은 색채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신곡 ‘Mess’ 앨범 커버가 선공개된 순간, 팬들의 시선은 붉은 조명 아래 각인된 장현승의 실루엣과 올 블랙 스타일링에 집중됐다. 화려한 귀걸이, 어두운 실루엣이 어우러진 그의 얼굴은 마치 내면의 심리가 겹겹이 투영된 예술 작품을 연상케 한다. 몽환적이고 강렬한 분위기는 곡 전체에 흐르는 혼란, 그리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암시로 해석됐다.

“붉은빛 속 강렬한 변신”…장현승, ‘Mess’ 앨범 커버로 예술적 컴백→새 음악 세계 / 엠플리파이
“붉은빛 속 강렬한 변신”…장현승, ‘Mess’ 앨범 커버로 예술적 컴백→새 음악 세계 / 엠플리파이

이번 싱글은 알앤비 소울 장르를 기반으로, 혼란의 한복판에서 길을 잃은 감정의 미로를 음악으로 직조했다. ‘Mess’라는 제목처럼 장현승은 스스로의 음악 세계를 더욱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영역을 넓혔다. 특히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선 혼돈과 고독, 변화의 몸짓이 더해져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전 세계 팬들은 앨범 커버와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자, “예술 그 자체”, “이런 혼란이 음악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다” 등 공감과 기대를 드러냈다. 달라진 음악 세계와 독창적인 시도, 그리고 아티스트로서 장현승이 내딛는 새 걸음에 팬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여러 반응 속에는 단순한 가요가 아닌 한 편의 예술적 유희를 기대하는 시선도 확인된다.

 

‘Mess’는 지난 4월 발표된 ‘궤도(Orbit)’에 이어 단 두 달 만의 신보다. 전작이 서사와 멜로디로 내면의 진솔함을 전했다면, 이번 곡은 더욱 깊어진 음악적 정체성과 감정의 혼돈을 강렬하게 조명한다. 공개된 앨범 이미지와 콘셉트를 통해 이미 깊은 몰입을 자아낸 신곡은 이전과 또 다른 장르적 확장, 그리고 한층 더 치밀해진 표현력으로 새로운 음악 서사를 써내려갈 예정이다.

 

장현승의 새 싱글 ‘Mess’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앨범 커버와 콘셉트 포토에 담긴 예술적 실험이 음악적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뜨거운 관심이 몰리고 있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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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mess#앨범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