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인천 랜더스포 화염 장전”…이대호·김성근, 예매 오픈→직관 열기 높였다
뜨거운 여름밤, 치열한 야구장의 열기가 다시 한 번 인천을 물들일 예정이다. 스튜디오C1에서 제작되는 야구 예능 ‘불꽃야구’가 전국 투어 연속 직관 세 번째 행보로 인천 랜더스필드를 선택하며 현장 응원의 막을 올릴 준비를 마쳤다. 김성근 감독을 비롯해 박용택과 이대호, 니퍼트, 유희관 등 레전드급 스타들이 야구팬과 가까운 거리에서 만난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설렘을 더욱 키운다.
‘불꽃야구’ 연속 직관 시리즈는 이미 울산 문수경기장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각각 강릉고등학교와 동아대학교를 상대로 뜨거운 응원 열기를 전한 바 있다. 이번 세 번째 직관 경기는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되며, 23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는 소식에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켓 가격은 좌석별로 세밀하게 나뉘어, 스카이박스가 10만 원으로 가장 높고, 미니스카이박스 8만 5천 원, C1라이브존 8만 원, 1층 테이블석 7만 원, 2층 테이블석 6만 원, 내야 패밀리존과 외야바비큐존은 각각 6만 원과 5만 원으로 책정됐다. 그 외에도 프렌들리존, 홈런커플존, 외야패밀리존, SKY탁자석은 4만 5천 원, 원정응원석과 부싯돌즈존 3만 5천 원, 외야그린존 및 내야필드석은 3만 원, 외야필드석과 SKY뷰석은 2만 5천 원에 예매할 수 있어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됐다.
이번 인천 현장에는 김성근 감독과 박용택, 이택근, 정성훈, 송승준, 니퍼트, 이대호 등 이름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야구의 진정한 매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직관이라는 남다른 설렘과 열기가 더해져 한층 특별한 현장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불꽃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유튜브 채널과 스튜디오C1 플랫폼에서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인천 랜더스필드 세 번째 직관 경기를 통해 또 한 번 야구의 본질과 현장의 생동감을 전달할 이번 프로그램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