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 프로젝트 1위 소감 울림”…ALLDAY PROJECT, 데뷔 일주만에 눈물→고백의 무대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무대를 올랐던 올데이 프로젝트의 눈매엔 끝내 눈물이 맺혔다. ‘엠카운트다운’ 최초 1위의 순간은 데뷔한 지 고작 일주일, 믿기 힘든 쾌거에 더 깊은 떨림과 고마움을 남겼다. ALLDAY PROJECT 멤버들은 마이크를 꼭 쥔 채 하나하나 소중한 이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의 손 편지를 썼다.
애니는 "저희 데뷔시켜주시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해준 더블랙의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뜻깊은 감회를 전했다. 멤버 우찬 역시 "1위는 혼자서는 만날 수 없는 숫자였다"고 고백하며 팀웍, 회사, 스태프의 노고를 빼놓지 않았다. 무엇보다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성장하는 올데이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다는 각오도 내비쳤다.

영서는 “당황, 감사, 떨림, 복잡미묘함”이라는 말로 벅찬 심경을 털어놨다. “아직 데뷔한지 일주일밖에 안 됐지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는 다짐엔 앞으로를 향한 의지가 함께 녹아들었다. 타잔은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멤버 모두에게 “약속을 지켰다”며 시청자와 가족에게까지 그 마음을 전했다.
베일리는 “1위가 믿기지 않는다”는 말로 현실감 없는 감동을 드러냈다. 더블랙레이블 식구들과 그룹의 첫 번째 뒷줄, 그리고 팬 데이원까지, 올데이 프로젝트를 바라보는 온 마음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내며 한층 더 단단해진 다짐도 덧붙였다.
지난 3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올데이 프로젝트의 데뷔곡 ‘FAMOUS’가 7월 첫째 주 1위를 거머쥐었다. 더블랙레이블이 새롭게 선보인 신인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 6월 23일 정식 데뷔해 짧은 시간 안에 무서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여운이 이어지는 순간마다 멤버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무대 위로 번졌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FAMOUS’ 앵콜 무대와 진솔한 1위 소감 영상은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