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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소울푸드, 화덕 마법의 순간”…‘남겨서 뭐하게’→치열한 미식 감동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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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소울푸드, 화덕 마법의 순간”…‘남겨서 뭐하게’→치열한 미식 감동 쏟아졌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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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화덕 생선구이와 짙은 향이 어우러지는 식탁 위, 이영자와 박세리는 진심 어린 미소로 시청자에게 깊은 공감을 안겼다. tvN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서 이영자의 소울푸드로 소개된 ‘화덕으로간고등어’는 그 이름처럼 오랜 시간 정성을 담아낸 한 끼의 힘을 느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축구 레전드 김영광, 이근호, 송종국, 최용수까지 출연해 각자의 추억과 입맛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음식에 깃든 삶의 이야기가 식탁 위에 고스란히 펼쳐졌다. 화덕으로간고등어는 500도의 고온 화덕에서 단시간에 구워내 깊은 풍미를 더한 생선구이로 시선을 끌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특유의 ‘겉바속촉’ 식감, 10년 이상 간수 뺀 소금으로 정성을 다한 간, 매일 정성껏 도정한 쌀밥, 그리고 특제 간장에 숙성된 간장게장과 신선한 양념게장까지 음식의 품격을 높였다.  

출처:  tvN 예능 ‘남겨서 뭐하게’
출처:  tvN 예능 ‘남겨서 뭐하게’

한 그릇에 담긴 정성과 손끝의 노력이 시청자의 미각과 공감대를 두드렸다. 화덕으로간고등어는 차별화된 조리 철학과 깊은 풍미, 최상의 식재료로 미식의 새로운 가치를 전하며 한 끼의 의미와 감동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남겨서 뭐하게’는 숨은 맛집을 찾아 음식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으로, 지난 13일 밤 8시 tvN을 통해 방송됐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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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남겨서뭐하게#화덕으로간고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