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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 ‘사랑새’ 날갯짓에 팬심 폭발”…더 트롯쇼 2주 연속 1위 도전→긴장감 치솟는 순위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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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 ‘사랑새’ 날갯짓에 팬심 폭발”…더 트롯쇼 2주 연속 1위 도전→긴장감 치솟는 순위 격돌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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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자작곡 ‘사랑새’의 감미로운 선율 위에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 꾸준히 견고해진 팬덤 ‘해성사랑’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진해성은 ‘더 트롯쇼’ 무대에서 2주 연속 1위 후보라는 진기록을 이어갔다. 한층 진해진 음악적 감성과 팬과의 끈끈한 유대감이 맞물린 순간, 트로트계의 새로운 흐름을 예고했다.

 

진해성의 ‘사랑새’는 직접 쓴 노랫말과 곡 멜로디가 어우러져 마음을 적신다. 팬을 향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감미로운 목소리에 실어 노래한 ‘팬송’으로, 발매 이후 주요 음원 차트에서 굳건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무대마다 선보이는 완성도 높은 공연과 방송 활동을 통해 진해성은 트로트 신예를 넘어 탄탄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진해성/ 해성사랑 고운향기
진해성/ 해성사랑 고운향기

이번 주 ‘더 트롯쇼’는 진해성의 ‘사랑새’뿐 아니라, 안성훈의 ‘사랑해요’, 김희재의 ‘바람’이 나란히 1위 후보에 오르며 호각지세의 승부를 알렸다. 특히 2주 연속 1위에 도전하는 진해성의 행보에는 팬덤의 결집이 결정적이었다. 해성사랑 팬들은 온라인 스트리밍, 라디오 신청, 사전 투표, 음원 미션 챌린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해성의 이름을 알리고, 직접적인 순위 견인을 이어갔다. 그 원동력은 단순한 ‘서포트’를 넘어 아티스트와 팬의 깊은 교감에서 비롯됐다.

 

‘더 트롯쇼’는 음원 집계, 방송 점수, 소셜 영향력, 사전 및 실시간 투표가 모두 합산돼 1위를 결정짓기에, 팬덤 파급력이 절대적이다. 방송 무대를 밝히는 아티스트와, 이를 뒷받침하는 온·오프라인 응원이 맞물릴수록 최종 순위의 변동 폭도 크다. 

 

이번 주 1위의 주인공은 7일 저녁 8시 5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SBS M, SBS FiL 생방송 ‘더 트롯쇼’ 현장에서 가려진다. 이날 실시간 스타플래닛 앱 투표를 통해 최종 결과가 확정된다. 진해성이 ‘사랑새’로 트로트 씬의 새로운 주인공이 될지, 그리고 해성사랑 팬덤의 저력이 어떻게 또 한 번 발휘될지 대중의 이목이 집중된다.

 

덧붙여 ‘더 트롯쇼’ 시즌이 마무리되면 뒤이어 ‘2025 트롯뮤직 어워즈 10대 가수상’ 투표가 스타플래닛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 부문에서도 이미 강력한 후보로 손꼽히는 진해성은 몇 번의 성취를 넘어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한다. 팬덤의 열기는 다음 주 월요일인 15일 오후 2시까지 쉼 없이 이어진다.

 

숨 막히는 응원, 치열한 현장, 그리고 진해성의 절실한 메시지. 오직 한 번뿐인 7월 첫째 주, 트로트판 1위의 주인공을 향한 팬심의 날갯짓이 마지막 순간을 향해 더욱 거세진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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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더트롯쇼#사랑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