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아이 ‘r u ok?’ 무대에 전율”…아이돌 성장신화→음방 열기 폭발
화려한 조명 속 이프아이는 한순간도 빈틈없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미니 2집 타이틀곡 ‘r u ok?’로 세상 앞에 다시 선 멤버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한층 깊어진 퍼포먼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을 가볍게 넘어서며, 음악팬들 사이에서 그룹만의 색채와 저력이 강렬하게 화두에 올랐다.
이프아이는 데뷔 데이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내보였다. 데뷔곡 ‘NERDY’로 보여준 당당한 분위기에 이어, ‘r u ok?’에서는 시크하고 파워풀한 콘셉트로 또 다른 변주를 시도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세련된 영상미와 함께, 새로운 서사와 에너지를 품었다. 유튜브 뮤비 차트 32위 진입은 물론, 빠른 컴백과 함께 한층 확장된 팬덤까지 입증해 보였다.

‘r u ok?’는 묻듯 다가오는 제목처럼, 이프아이의 현재와 미래를 음악으로 대답한다. 다채로운 무대 연출과 긴장감을 자아내는 군무, 멤버들의 완성도 높은 보이스는 보는 이들에게 짙은 몰입을 선사했다. 팬들은 “5세대 낭만서사의 대표주자다운 카리스마”라며 아낌없는 환호를 보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물오른 비주얼, 트렌디한 음악적 시도가 나란히 펼쳐졌다.
새 앨범 ‘물결 낭 Pt.2 sweet tang’ 활동을 통해 이프아이는 여러 음악방송을 섭렵하며 본격적인 도약에 나서고 있다. 무대 위에서의 자유로운 움직임, 카메라를 응시하는 단단한 눈빛 역시 한층 깊어진 성장의 흔적을 보여주었다. 각 멤버 특유의 감성으로 무대가 더욱 풍성해졌다는 평가도 이어진다.
이프아이는 컴백 이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MBC M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 등 다양한 방송 무대에 오르며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천만 뷰 신드롬, 확장된 팬덤, 그리고 자신들만의 음악적 서사로 5세대 아이돌의 새로운 흐름을 예고한 이프아이의 다음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프아이는 지난 17일 ‘엠카운트다운’에 첫 출연했으며, 23일 MBC M ‘쇼! 챔피언’, 25일 KBS2 ‘뮤직뱅크’ 등 새 앨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