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영재, 부상에도 굳건히…팬 향한 진심→회복 의지 빛났다”
밝게 무대를 수놓던 투어스 영재의 얼굴에 다시 남다른 각오가 맺혔다. 한껏 빛나던 무대 위 야심과 성실함은 어느새 아픔과 맞닿은 현실 앞에서 더욱 깊어진다. 예정된 스케줄마다 최선을 다했던 영재가 갑작스러운 발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향한 마음만큼은 결코 놓치지 않았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재는 최근 스케줄 도중 발가락에 부상을 입고 병원을 내원했으며, 의료진으로부터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거동과 안무 등 격한 움직임을 삼가라는 진료 소견을 받았다. 이에 따라 7월 3일 ‘NTV DayDay.’ 생방송 무대에는 예정대로 출연하되, 의자에 앉은 채 안무 없이 팬들 곁을 지킬 계획임이 전해졌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며, 스케줄 운영 역시 영재의 회복 상태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팬들을 향한 소속사와 영재의 진심 어린 당부도 잊지 않았다. “영재의 빠른 회복을 위한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건강을 되찾은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가 함께 전해졌다. 팬들 역시 응원의 메시지를 더하며 함께 회복을 기다리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영재는 지난 4월 투어스의 미니 3집 ‘TRY WITH US’ 활동을 비롯해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로 매 순간 무대를 채웠다. 미니 앨범 활동에 이어 6월에는 투어 ‘24/7:WITH:US’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새로운 여정도 시작했다. 아울러, 7월 2일엔 일본 첫 싱글 ‘はじめまして’ 발매로 해외 팬들과의 소통의 폭도 넓히고 있다.
음악과 무대, 그리고 대중을 향한 영재의 진심은 부상 앞에서도 결코 꺾이지 않는다는 각오와 함께 다시 한 번 빛을 발하고 있다. 앞으로 투어스의 다정한 음악 여정에 영재가 건강을 되찾은 모습으로 다시 함께할 수 있길 많은 이들이 바라고 있다.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찬란한 응원의 힘이 공존할 투어스 영재의 다음 무대는 ‘NTV DayDay.’ 생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