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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라디오 부스 속 밝은 미소”…달콤한 시선→부부애 품은 드라마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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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밤, 환한 화면 속에서 피어난 한 편의 소이현 드라마가 여운을 남겼다. 남편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마주하며 퍼지는 웃음은 바쁜 일상에 잔잔한 위로를 건네고 있었다. 부드러운 조명 아래 번지는 따뜻한 표정과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한여름의 열기처럼 순식간에 화면을 가득 채웠다.
새롭게 공개된 사진은 배우 소이현이 자신의 집에서 방송을 촬영하는 TV 화면을 포착한 장면을 담고 있다. 환한 미소로 마이크를 쥐고 이야기를 나누는 남편의 옆자리에서는, 둘의 환한 얼굴이 연분홍빛 장미꽃으로 화사하게 둘러싸인 채 더욱 빛나고 있었다. 소이현은 두 손을 볼에 대고 환하게 웃으며 눈을 감았고, 남편 또한 옆에서 함께 웃으며 따뜻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붉은 조명과 다채로운 배경은 두 사람이 나누는 애정 어린 시선을 한층 더 깊게 부각시켰다.

소이현은 짧게 “라디오스타”라는 글을 남기며 꾸밈없는 유쾌함을 드러냈다. 강한 의도 없이 조용히 던진 이 한마디 속에는 일상에서 스며나오는 소이현의 행복과 여유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팬들은 소이현이 보여준 밝은 근황과 부부만의 단란한 라디오 현장에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이어갔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번진 소이현의 열정과, 방송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부부애는 보는 이들의 마음속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남편과의 케미를 자주 보여준 소이현이었기에, 이날의 순간 역시 잊지 못할 감동으로 남는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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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라디오스타#부부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