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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밤을 깨우는 창작의 온기”…정규 11집 기다림→음악 세계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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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밤을 깨우는 창작의 온기”…정규 11집 기다림→음악 세계관 확장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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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빛 조명이 어르게 감도는 밤, 정갈히 정리된 데스크 위에서 보아가 새로운 음악 세계를 준비하는 순간이 담겨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책상 위 흑백 전화기와 고요한 자명종, 그리고 수십 개의 메시지 파일이 열려 있는 컴퓨터 화면이 더해지며 아련한 여름밤의 온기가 느껴졌다. 조용히 흐르는 시간 속에도 보아의 설렘과 열정은 선명하게 드러났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정규 11집 작업 현장 한켠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화면 곳곳에는 ‘정규 11집 준비’, ‘작곡 작업중’이라는 메모가 가득했으며, ‘teaser_concept’ 폴더에는 수많은 콘셉트 이미지 파일이 눈길을 끌었다. 오래된 전화기와 소박한 소품들이 오래된 시간과 새로운 영감의 공간을 만들어냈다. 창의적인 기획 단계와 함께,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정리하며 완성도를 높여가는 흔적이 그대로 드러났다.

“정규 앨범 준비 한창”…보아, 밤공기 속 컴백→설렘과 열정의 순간
“정규 앨범 준비 한창”…보아, 밤공기 속 컴백→설렘과 열정의 순간

특별한 메시지 대신 이모티콘만이 짧게 남겨졌음에도, 촬영된 장면의 디테일이 그 이상의 진심과 노력을 전했다. 보아는 반복되는 일상과 바쁜 스케줄 속에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치지 않았다. 매번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고, 정성 어린 자세로 앨범을 준비하며 자신의 세계관을 차곡차곡 쌓았다.

 

오랜만에 들려온 보아의 정규 앨범 소식에 팬들도 뜨겁게 호응했다. 댓글마다 컴백에 대한 기대, 그리고 정규 11집에 쏟아지는 응원이 이어지며 설렘이 더해졌다. 팬들은 ‘정규 11집’이라는 단어만으로 가슴 벅차다고 전했고, 보아의 음악적 변신과 컴백 무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감각적인 변신과 음악적 실험을 거듭해온 보아는 이번 앨범 역시 새로운 테마와 분위기로 무장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세계관을 더욱 깊게 확장할 전망이다. 차분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여름밤의 작업실이 보아가 어떤 새로운 음악을 완성해낼지, 음악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보아의 정규 11집과 컴백 소식은 공식 SNS를 통해 먼저 베일을 벗었으며, 정확한 발매 일정과 앨범 관련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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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정규11집#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