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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주가 0.83% 하락”…장중 약세 흐름, 24만원선 마감
경제

“NAVER 주가 0.83% 하락”…장중 약세 흐름, 24만원선 마감

이도윤 기자
입력

NAVER의 주가가 7월 21일 24만 원으로 하락 마감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NAVER는 전 거래일인 7월 18일 종가 24만2,000원보다 2,000원(0.83%) 내린 24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10시 무렵 24만5,500원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낙폭을 키우며 약세로 전환됐다.  

이날 NAVER의 거래량은 총 67만4,085주, 거래대금은 1,627억4,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주가는 오전에는 강세를 보였지만 이후 전반적으로 약세로 돌아서며 오후 장에서는 24만 원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NAVER가 클라우드, AI 등 신사업 확장에 힘을 쏟으면서 불확실성과 기대감이 혼재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NAVER의 신사업 성장 동력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지만, 주가 변동성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국내외 증시 불확실성, IT 부문 업황 흐름 등 대외 변수 역시 NAVER의 단기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시장에서는 NAVER의 실적 발표와 추가 신사업 성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사진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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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주가#신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