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8주년 핑크빛 미소”…진심 담긴 케이크 인증샷→팬심을 적시다

여름의 초입, 은은한 조명 아래 청하는 변함없는 미소와 함께 8주년을 특별하게 기록하며 빛났다. 핑크빛 하트 풍선에 감싸인 그녀의 미소는 지나온 8년 동안의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긴 흑발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모습에선 한층 성숙해진 설렘이 묻어났고, 맑고 빛나는 눈동자와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 위로 밝은 표정이 스며들었다. 소파에 앉아 정면을 응시하는 청하의 시선은 오롯이 팬들만을 향한 진심이었다.

청하는 이날 아이보리 니트와 데님을 매치하며 산뜻한 초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그녀의 품에는 핑크빛 하트 풍선이 소중하게 안겨 있었고, 앞에는 팬들을 위한 맞춤 케이크가 놓였다. 라벤더빛 케이크에는 청하의 옆모습이 세밀하게 그려져 있어 더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샴페인빛 조명과 꽃으로 장식된 공간은 축하와 감사의 무드를 완성했다.

청하는 “My dear HAARTs — thank you for making our 8th anniversary truly unforgettable. Every moment with you is a gift”라며 8주년을 밝혀준 팬들에게 애틋한 감사를 전했다. 오랜 시간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이들에게 청하가 건넨 진심 어린 메시지는 보는 이의 마음까지 잔잔히 적셨다. 이날의 SNS 게시물엔 “8년 동안 함께여서 행복하다”, “청하의 진심이 깊이 전해진다” 같은 뜨거운 댓글들이 이어졌다. 팬과 아티스트가 서로 쌓아온 8년의 신뢰와 애정이 뚜렷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이번 8주년 기념 사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청하와 팬들이 나눈 유대와 변치 않는 약속의 증표가 됐다. 진심과 사랑으로 8년의 여정을 쌓아온 청하와 팬들은 앞으로도 특별한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갈 것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