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50만장 신화와 빌보드 입성”…6주 데뷔 열기→글로벌 무대 향한 첫걸음
데뷔와 동시에 K-팝 신인 역사를 다시 쓴 코르티스가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숨 가빴던 6주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무대 위 밝은 미소로 이어진 코르티스의 퍼포먼스는 이제 팬들의 추억과 새로운 기대를 남긴다. 성장과 첫걸음의 설렘 속에, 다섯 멤버 모두가 팬들의 호응에 깊은 의미를 담아 특별한 감동을 전했다.
코르티스는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감하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What You Want’, 인트로곡 ‘GO!’, 후속곡 ‘FaSHioN’까지, 총 세 곡의 무대를 쉼 없이 소화하며 남다른 라이브와 퍼포먼스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기가요’에서는 주훈과 건호가 스페셜 MC를 맡아 직접 팬들과 교감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이뤄진 코르티스는 모든 순간이 처음이었지만 진심을 다한 무대로 매회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르티스의 특별함은 실력과 기록으로 집약됐다. 앨범 초동 1위(한터차트 기준), 역대 데뷔 음반 4위, 누적 50만 장 돌파라는 수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기데뷔 멤버가 없이 순수 신인으로서 거둔 성과다. 멜론 일간 차트와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정상,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까지 접수하며, ‘GO!’와 ‘FaSHioN’은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5위로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시장 진입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무엇보다 코르티스는 음악과 안무, 뮤직비디오까지 직접 제작에 참여하며 ‘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면모를 뚜렷이 드러냈다. 특히 최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Lullaby’ 뮤직비디오는 연습생 시절의 일상, 숙소와 수영장에서 벌어진 물총 싸움, 자유로운 페이지를 솔직하게 영상에 담았다. 멤버들이 직접 기획·촬영·편집한 모습이 담기며 팬들에게 한층 더 깊은 소통을 이끌었다.
소속사에서는 코르티스가 공식 음악방송 활동 종료 후에도 다양한 무대와 소통의 기회를 예고했다. 멤버들 역시 새로운 시작을 강조하며, 음악방송이 아니더라도 지속적으로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날 뜻을 밝혔다. 코르티스는 K-팝 신인 중 가장 강렬한 데뷔로 평가받으며, 빅히트뮤직의 차세대 ‘뉴 히트’라는 수식어를 확고히 했다. 주훈과 건호가 스페셜 MC로 함께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데뷔 앨범과 뮤직비디오의 모든 콘텐츠가 차례로 공개됐다. 다양한 글로벌 무대를 향한 이들의 다음 행보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개성 넘치는 프로듀싱과 뛰어난 기록으로 6주 여정을 마무리한 코르티스는 앞으로도 폭넓은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코르티스의 데뷔 활동 대장정은 SBS ‘인기가요’ 방송을 통해 대미를 장식했으며,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와 콘셉추얼 퍼포먼스 필름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