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도쿄에 울려 퍼진 찬사”…G-SHOCK 품은 글로벌 성장 서사→또 하나의 전설 예고
밝은 아침, 도쿄를 수놓은 조명 아래 그룹 XG가 감각적인 무대로 세계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카시오 ‘G-SHOCK’ 글로벌 앰버서더 위촉 행사에 참석한 XG는 단단한 브랜드의 상징과 자신만의 자유로운 스타일이 어우러지는 순간을 보여주며, 패션과 음악 경계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었다. 팬들과 현장의 모든 이들은 멤버들의 당당한 태도와 세련된 모노톤 의상, 손목 위 빛나는 G-SHOCK 시계에 눈길을 모았다.
XG의 주린은 “평소에도 자주 착용하던 G-SHOCK의 앰버서더가 돼 정말 기쁘다”는 소감으로 자신의 심정을 환하게 드러냈다. 하비 역시 “소식을 들었을 때 온 멤버가 모두 소리를 지르며 기쁨을 나눴다”고 밝히며, 그동안의 땀과 성장의 순간을 되짚었다. 그들의 진심 어린 웃음과 설렘 어린 목소리는, 글로벌 브랜드가 손을 내미는 이유를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이날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은 ‘No Destination’이라는 도전의 메시지와 함께 XG만의 독창적 감각을 감각적인 비주얼로 풀어냈다. 영상 공개 후 팬들과 음악 관계자들은 “미래로 달려가고 싶은 기분” “강인한 에너지에 용기를 얻는다”는 반응을 전했다. 멤버들은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G-SHOCK이 주는 힘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정체성과 함께 자신들만의 길을 걸어갈 뜻을 전했다.
XG는 이번 G-SHOCK 앰버서더 선정뿐 아니라, 일본 코카콜라 모델 발탁에 이어 ‘Coca-Cola 한정 라이브’ 출연까지 예고하며 눈부신 행보를 자랑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5월 월드투어 ‘The first HOWL’이 도쿄돔 대장정으로 막을 내린 이후,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에서 ‘사하라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라는 쾌거를 이끌며 세계 음악계의 중심에 우뚝 섰다.
이처럼 XG의 도전은 늘 새로운 영역을 열어간다. 한 번의 광고, 한 번의 무대가 모두 팬들과 브랜드, 음악 그리고 패션이 만나는 위대한 장면으로 기록된다. ‘X-POP’이라는 자신들만의 장르와 스타일, 그리고 글로벌 브릿지로서의 품격을 겸비한 XG는 앞으로도 음악, 비주얼, 패션을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XG는 G-SHOCK과 협업한 다채로운 콘텐츠는 물론, 첫 월드투어에서 증명한 무대 에너지와 창의력을 담아 음악계 전반에 자신들만의 색채를 그려갈 예정이다. XG의 새로운 도전은 음악 채널과 공식 SNS를 비롯해, 글로벌 무대 곳곳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