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박보검, 인기상 투표 전쟁”…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별들의 운명 교차
변우석과 박보검을 비롯한 별들의 전쟁이 다시 한 번 무대 위에서 펼쳐지고 있다. 팬들의 손끝에서 새로운 역사가 쓰이는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인기상 2차 투표가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팬들의 응원과 기대가 축제의 하루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각기 다른 서사와 매력을 지니고 등장한 배우와 작품, 그리고 음악의 순간마다 또 한 번 설렘과 긴장감이 교차한다.
핫스타상 남성 부문에는 변우석, 이준혁, 황인엽, 이준영, 추영우 등 올해를 빛낸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여성 부문으로는 김혜윤, 정수빈, 조보아, 조이현, 박보영 등 화제의 배우들이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글로벌스타상 후보로 나선 변우석, 박보검, 이혜리, 김혜윤, 이재욱, 김지원 등은 국내외에서 탄탄한 팬덤의 저력을 보여주며 더욱 불꽃 튀는 한판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인기커플상 부문에도 작년보다 더 다채로운 드라마와 스타들이 대거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선의의 경쟁’ 이혜리와 정수빈, ‘견우와 선녀’ 추영우와 조이현, ‘미지의 서울’ 박진영과 박보영, ‘나의 완벽한 비서’ 이준혁과 한지민,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과 채수빈 등 십여 쌍의 커플들이 시청자들의 애정과 응원을 두고 선의의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BEST OST상 후보에는 손태진의 ‘그대를 안아줄게요’, 영탁의 ‘알 수 없는 인생’, 임영웅의 ‘천국보다 아름다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그날이 오면’ 등 작품의 깊은 감동을 담아낸 음악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의 진한 여운을 다시 일깨우는 곡들이 팬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받는다.
멀티테이너상 부문에는 박재찬, 지수, 박지훈, 윤산하, 이준영, 이혜리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가 각 방면에서 빛을 발하며 경쟁에 뛰어들어 또 다른 이목을 끌고 있다. 본상 부문은 신인상, 작품상, 우수상, 최우수상까지 총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심사위원과 팬 투표가 함께 반영되며 수상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든다.
올해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시상식은 한 해를 빛낸 92편의 드라마와 배우, 제작진이 경남 진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 모여 별들의 순간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본 시상식은 축제 둘째 날인 10월 11일 오후 5시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