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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꼬꼬무 리스너로 시선 압도”…섬세한 공감의 물결→몰입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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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꼬꼬무 리스너로 시선 압도”…섬세한 공감의 물결→몰입 극대화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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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섬세한 리액션으로 무장한 장예원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처음 리스너로 등장한 순간, 방송 현장은 따뜻한 긴장감으로 채워졌다. 깊고 조심스러운 감정이 깃든 장예원의 몰입이 사건의 심연을 따라가는 출연진과 시청자의 감정을 단숨에 하나로 이끌었다. 그러나 범죄의 충격과 피해자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장예원의 눈빛에는 진중함과 책임감이 더해져, 깊은 여운을 남겼다.

 

‘꼬꼬무’는 장현성, 장성규, 장도연 세 명의 ‘장트리오’가 역사 속 실화의 숨은 이면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연쇄 살인마 강호순의 곡괭이’ 사건을 전하며 자백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장예원은 첫 리스너로 극악한 사건에 끝까지 몰입하며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케이스마다 중요한 연결 지점을 파악하는 장예원의 집중력 있는 태도와, 결정적 장면마다 현장의 공포와 긴장에 공감을 표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출연자 사이에서 신중하게 질문을 던지고, 사건의 결을 세심하게 짚으며 프로그램 특유의 진중함을 배가했다.

“섬세한 리액션 빛났다”…장예원, ‘꼬꼬무’ 첫 리스너 활약→시청자 몰입 이끌다 / SBS
“섬세한 리액션 빛났다”…장예원, ‘꼬꼬무’ 첫 리스너 활약→시청자 몰입 이끌다 / SBS

장예원은 수사 과정 설명에 귀 기울이고 피해자 사연에는 자연스레 눈시울을 붉히며, 따뜻함과 등불 같은 존재감으로 리스너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이러한 태도는 곧 방송 전반을 아우르는 몰입의 물결로 이어졌고, 현장 분위기마저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시청자 평이 잇따랐다. 방송이 끝난 직후, “리액션이 자연스럽고 집중도를 높였다”라는 호응이 이어지며 장예원의 활약이 더욱 spotlight를 받았다.

 

‘꼬꼬무’ 특집 ‘더 리얼’ 3부작은 미제로 남은 범죄 사건들의 숨은 연결 고리를 추적하며 단순한 재연을 넘어, 범죄 이면의 아픔과 사회적 메시지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깊이 있는 실화 해석과 진심을 담은 경청을 통해 시청자에게 소중한 성찰의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특집 ‘더 리얼’ 3부작을 통해 사회적 충격을 남긴 실제 범죄 사건에 진정성 있는 시선을 더하며, 매회 안방극장에 의미 있는 울림을 전하고 있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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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꼬꼬무#장트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