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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룡전기 38,000원 횡보”…장중 등락 속 가격 유지
경제

“제룡전기 38,000원 횡보”…장중 등락 속 가격 유지

송다인 기자
입력

23일 오후 13시 46분 기준, 제룡전기의 주가는 38,000원으로 지난 22일 종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장 초반 시가 38,0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주가는 한때 38,400원까지 올랐으나, 37,350원까지 하락하는 등 등락을 반복했다. 오전 한때 약세를 보였으나 11시 이후 반등하며 38,000원선을 회복한 뒤, 오후 들어서는 뚜렷한 변동 없이 안정세가 이어지는 흐름이다.

 

현재까지 집계된 거래량은 97,046주로, 거래대금은 약 3,675백만 원에 이르고 있다. 전일인 7월 22일에는 종가 기준 전일 대비 1,300원(-3.31%) 하락 마감한 바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단기 반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사진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증권업계에서는 전일 하락분을 일부 만회한 모습이나, 단기 박스권 형성이 뚜렷해 방향성 모색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제룡전기 주가는 최근 등락폭이 크지 않고 비교적 제한적인 변동성을 보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시장에서는 2분기 실적 시즌과 업종별 이슈, 외국인·기관 수급 등 각종 변수가 주가 변동성에 일정 수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한편, 제룡전기는 올 들어 증시 흐름과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거래량과 변동폭 모두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향후 업황과 기업 실적 등 실질적 재료에 대한 모멘텀이 주가에 미칠 영향을 주목하고 있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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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룡전기#주가#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