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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안보현 무대인사 일정 돌입”…악마가이사왔다, 기대 심장 뛰는 극장가→좌석 예매 열기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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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안보현 무대인사 일정 돌입”…악마가이사왔다, 기대 심장 뛰는 극장가→좌석 예매 열기 폭주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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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여름 감성이 도는 극장가에 임윤아와 안보현이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예매를 시작하며, 일주일 내내 이어지는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새로운 설렘을 한껏 끌어올렸다. 예비 관람객들은 다정한 인사와 웃음, 근사한 추억을 함께 나누고픈 마음으로 이미 극장가를 향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임윤아, 안보현, 주현영, 신현수, 이상근 감독은 8월 1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시작으로, 15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 왕십리 등 서울 주요 극장을 종횡으로 누빌 계획이다. 16일과 17일에도 각각 하남, 위례, 김포공항, 목동, 영등포 등 수도권 전역에서 연이어 관객들과 호흡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됐다. 폭발적인 팬심과 소통에 대한 배우들의 진심이 현장을 감싸며, 어디서라도 잊지 못할 순간들이 연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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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매 오픈과 동시에 각 극장별 공식 앱과 홈페이지 등에서는 관객 문의가 쏟아지고 있어, 무대인사 일정에 대한 관심이 예매율로 직결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이날 오후 3시 '악마가 이사왔다'는 1.5%의 예매율로 전체 9위에 랭크되며, 점점 후끈해지는 열기를 반영하고 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길구(안보현)의 엉뚱하면서도 짠내 나는 고군분투를 담았다. 중독성 넘치는 밝은 에너지와 오싹한 기묘함, 또 코미디와 미스터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신선한 텐션이 예비 관람객의 기대를 한껏 끌어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이상근 감독은 전작 '엑시트'를 뛰어넘는 통통 튀는 상상력과 연출력으로 또 한 번 관객의 일상을 흔들 것으로 보인다.

 

극 중 임윤아는 악마에게 빙의된 선지 역을 맡아 맑은 얼굴 아래 오싹한 반전을 보여주고, 안보현은 세상 무해한 청년 길구로 분해 예측불가 코믹 케미를 완성한다. 성동일, 주현영 등 개성 만점 조연진도 신비로운 스토리에 활력을 더한다. 전체 112분, 12세 이상 관람 가능 등급을 받은 '악마가 이사왔다'는 8월 13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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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이사왔다#임윤아#안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