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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서울에서 6년 만에 소환”…‘25 Frames’ 팬미팅 투어→아시아 설렘 동시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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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서울에서 6년 만에 소환”…‘25 Frames’ 팬미팅 투어→아시아 설렘 동시 폭발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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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처럼 따스한 김민규의 미소가 다시 무대 위로 번졌다. 배우 김민규가 약 6년 만에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의 소중한 재회를 예고하며 그리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순간을 맞았다. 매 작품마다 깊어진 연기와 성숙해진 감정선을 보여준 김민규는 ‘청담국제고등학교 2’와 ‘첫, 사랑을 위해’로 한층 성숙한 배우로 도약했다.  

 

오는 10월 18일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펼쳐질 ‘25 Frames’는 김민규만의 진솔한 이야기와 향기가 오롯이 담긴 자리로, 아시아 팬들을 위한 글로벌 팬미팅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공연의 포스터에는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톤이 깃들었고, 오랜만에 빛을 발한 김민규의 차분한 눈빛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팬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만나는 자리라는 점에서 남다른 감회를 내비쳤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추억과 감동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 그리고 김민규 자신 또한 하나씩 영화의 프레임을 쌓아가듯 새로운 서사와 감정의 파동을 팬들과 나누고자 한다는 진심이 이번 무대에 녹아들 전망이다. 오랜 시간 바래온 팬과 배우의 만남에 대한 뜨거운 환호와 응원이 퍼졌다.  

 

지난 2019년 ‘열아홉, 민규’ 이후 긴 공백을 보낸 김민규는 ‘청담국제고등학교 2’ 속 미스터리한 차진욱, ‘첫, 사랑을 위해’의 청년 농부 류보현 역을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내며 확장된 연기 세계를 보여줬다. 실제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김민규의 인기에 불을 붙인 이 드라마들은 이번 팬미팅이 얼마나 각별한 의미를 가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 Frames’ 현장에서는 팬들과의 밀착 소통을 위해 다양한 코너가 준비된다. 김민규는 직접 행사 기획에 참여해, 오랫동안 자신을 응원해온 팬들에게 특별하고 진심 어린 교감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팬들은 새로운 콘셉트와 감동으로 가득한 이 시간이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추억이 되길 소망하고 있다.  

 

이번 서울 공연의 단독 예매는 9월 10일 오후 8시부터 NOL 티켓에서 시작되며, 공연의 세부 구성과 무대 위 김민규의 다채로운 모습이 어떻게 채워질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김민규의 ‘25 Frames’는 뜨거웠던 기다림만큼이나 두근거리는 시간을 예고하며 진정한 만남의 의미를 되새긴다.

“6년 만의 특별 재회”…김민규, ‘25 Frames’ 팬미팅 투어→글로벌 팬심도 달군다 / 강엔터테인먼트
“6년 만의 특별 재회”…김민규, ‘25 Frames’ 팬미팅 투어→글로벌 팬심도 달군다 / 강엔터테인먼트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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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25frames#팬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