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SHOTTY’ 퍼포먼스 폭발”…자유선언의 무대, 팬심 흔들→새 리더십 예고
밝고 당당한 걸음으로 무대에 다시 선 효린은 ‘SHOTTY’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노래했다. 깊은 음색과 힘 있는 퍼포먼스가 서로를 끌어올리며, 이번 컴백 역시 대중 앞에 강렬한 각인을 남겼다. ‘내 삶이 너의 이야깃거리가 아니야’라는 직설적 메시지를 곡에 녹여낸 효린은 더욱 짙어진 음악 세계로 팬들을 초대했다.
‘SHOTTY’는 효린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디지털 싱글로, 리드미컬한 비트와 여러 레이어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그 위로 흐르는 효린의 자유롭고 무심한 듯 힘 있는 목소리는 자신감과 독립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단단한 서사와 자기 확신이 녹아든 가사가 팬들의 공감을 끌어낸다.

뮤직비디오는 글로벌 안무가 Janelle Ginestra와의 협업이 돋보인다. 앤틱한 분위기의 셋업 슈트 스타일링과 방마다 다른 클래식 이미지는 퍼포먼스에 또 다른 깊이를 더했다. 효린과 안무팀은 완성도 높은 군무와 섬세한 소품 연출로, 영상 한 장면 한 장면마다 독특한 에너지를 남겼다. 사소한 제스처에서 폭발하는 동작까지, 몰아치는 에너지와 순식간에 전환되는 표정이 보는 이의 감각을 사로잡는다.
이에 맞춰 효린은 자신의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컴백 기념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음악방송 최초 무대를 통해 ‘SHOTTY’만의 퍼포먼스가 완전한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팬들 역시 매 무대마다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는 기대와 설렘을 표현하고 있다.
효린은 오는 4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SHOTTY’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며,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새로운 음악적 리더십을 선언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