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4주 연속 정점 질주”…‘케이팝레이더’ 뒤흔든 폭발→글로벌 팬덤이 응답했다
무대 위 한 걸음이 만들어 낸 파동은 어느새 세계로 번지고 있다. 빅히트 뮤직의 신예 코르티스가 단 네 주 만에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 정상을 연이어 차지하며, 글로벌 팬덤 중심에 우뚝 서는 순간을 맞았다. 화려하게 데뷔한 코르티스의 음악이 국내외 소셜네트워크를 타고 팬들의 마음에 깊이 스며들고 있다.
이번 차트에서 코르티스는 데뷔 앨범의 수록곡 ‘패션’으로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유튜브에서 ‘패션’ 뮤직비디오가 223만 뷰를 돌파하며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스포티파이 팔로워는 12만 3천 명, 인스타그램에서는 무려 50만 2천 명, 트위터에서도 3만 9천 명의 팔로워가 새롭게 합류하며, 단기간 내 폭발적인 확장세를 보여줬다.

케이팝레이더 측은 “코르티스가 4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0만 명 이상 증가한 점이 놀랍다”는 견해를 전했다. 같은 기간 대부분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주춤하는 한편, 코르티스는 케이팝 평균을 훨씬 웃도는 성장률을 증명했다.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 이 증가세는 코르티스의 음악과 아이덴티티가 신속히 글로벌 무대에 자리 잡았음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주 차트에서는 레드벨벳 웬디의 ‘선키스’가 4위, 아이들 우기의 ‘아프다’가 6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솔로 아티스트도 두각을 드러냈다. 점차 늘어나는 신인 및 솔로 아티스트들의 약진 속에, ‘케이팝레이더’ 팬덤 차트도 다채로운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는 글로벌 팬덤의 성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각종 SNS 팔로워 변화 등 공신력 있는 수치를 종합해 순위를 매긴다. 케이팝 특유의 해외 소비가 90%를 넘는 환경을 반영한 유일한 차트로, 신뢰성과 투명성을 중심으로 팬덤의 지형을 바꿔놓고 있다.
국내 약 800개 팀의 성장 데이터와 ‘케이팝 세계지도’ 등이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면서, 시장 트렌드가 한눈에 읽히는 중심으로 각인되고 있다. 이렇듯 코르티스 등 신인 그룹의 도전과 성장은 음악팬들에게 새로운 기대와 감동을 안기고 있다. ‘케이팝레이더’ 차트의 최신 결과와 변화하는 판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