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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까지 가자” 이선빈·라미란·조아람·김영대, 뒤집힌 판 위 폭죽 같은 질주→네 사람의 꿈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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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까지 가자” 이선빈·라미란·조아람·김영대, 뒤집힌 판 위 폭죽 같은 질주→네 사람의 꿈은 어디로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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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을 뜨겁게 밝힐 ‘달까지 가자’가 새로운 시작의 문을 두드린다.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김영대 네 배우가 각기 다른 꿈과 고민을 안고 한 자리에 모였다. 회의실 한가운데서 펼쳐진 다채로운 표정과 열정 속으로, 통쾌한 반전의 서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메인 포스터에서 이선빈은 정다해로 분해 현실의 벽에 맞서며 희망을 움켜쥔 시선을 자랑했다. 하늘을 향한 섬세한 손끝은 무엇인가에 닿으려는 갈망을 손끝까지 담아내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 라미란은 돈의 흐름을 꿰뚫는 강은상 역으로, 세상의 무게를 타협하는 노련한 생활력과 유쾌한 미소를 동시에 드러냈다.

“이선빈·라미란·조아람·김영대, ‘달까지 가자’에서 인생 역전 도전→첫 방송 전 기대 고조” / MBC
“이선빈·라미란·조아람·김영대, ‘달까지 가자’에서 인생 역전 도전→첫 방송 전 기대 고조” / MBC

조아람은 긍정적 기운이 넘치는 김지송으로 합류해 생기발랄함과 예측 불가한 매력으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는다. 마론제과 빅데이터 TF팀 이사 함지우로 등장하는 김영대는 재력과 비주얼 모두 갖춘 인물이지만, 그가 좇는 궁극적 목표는 돈이 아닌 꿈이라는 점이 극 속 갈등 구도를 뚜렷하게 만든다.

 

공개된 포스터는 네 사람 모두 한 공간 안에서 하이텐션 케미스트리를 선보였고, ‘코인 과자’가 압도적인 화려함으로 인생 역전에 도전하는 주인공들의 날선 감정을 상징했다. 일상적인 회의실조차 네 명의 팀워크에 의해 상상력 가득한 무대로 변모하며, “우리에게도 있을까...? 이 판을 뒤집을 비장의 한 방!”이라는 문구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제작진은 “매력적 에너지가 가득한 배우들이 빚어낸 환상적 팀워크가 현장을 밝게 비췄다”며, 네 인물이 만들어낼 독특한 케미와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의 기대감을 내비쳤다. 예측할 수 없는 진행, 각각의 사연, 다르게 일렁이는 네 주인공의 꿈이 한 데 모이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지고 있다.

 

‘달까지 가자’는 오는 9월 19일 밤 9시 50분 금토드라마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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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까지가자#이선빈#라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