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두고봐”…뷔, 전역 후 본격 복귀 준비→월드투어 설렘 고조
엔터

“두고봐”…뷔, 전역 후 본격 복귀 준비→월드투어 설렘 고조

서현우 기자
입력

밝은 셀카와 함께 올린 다짐 한마디에 팬들의 마음이 설렘으로 채워졌다. 방탄소년단 멤버 뷔는 전역 직후 색다른 일상 변화와 함께 본격적인 컴백 준비의 시작을 알렸다. 초근접 카메라 앞에서도 무결점 비주얼을 자랑하며 SNS를 통해 팬들에게 육성 메시지를 전했다.

 

3일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 나 관리해 이제”라는 짧은 멘트와 여러 장의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뷔는 마스크팩을 붙인 채 화면 가까이 얼굴을 내밀었고, 굴욕 없는 이목구비와 깨끗한 피부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두고봐”라는 짧은 한마디는 전역 이후 스스로를 가꿔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것을 예고하는 듯한 의미로 해석됐다.

뷔 인스타그램
뷔 인스타그램

지난해 12월 11일 RM과 함께 입대한 뷔는 군사경찰 특수임무대 복무를 마치고 지난달 10일 만기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친 ‘완전체’가 됐다. 전역 직후인 1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에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습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글로벌 팬들에게 완전체로 다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리더 RM은 “내년 봄, 진짜로 단체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 밝히며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펼쳐질 완전체 컴백 소식을 정식으로 알렸다. 덧붙여 “월드 투어도 할 것이다. 세계 곳곳을 찾아갈 테니 기대해달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극대화했다.

 

방탄소년단이 2026년 상반기 완전체 앨범 발매를 공식화함에 따라, 뷔를 포함한 멤버들의 달라진 모습과 무대 위 시너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현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방탄소년단#월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