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맥 장중 1.96% 상승”…외국인 보유 3.21%·PER 낮아 기관 관심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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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코스닥 상장사 스맥이 오전 장중 한때 1.96% 상승한 3,375원에 거래되며 투자자 주목을 받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 거래 정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스맥 주가는 전일 종가 3,310원 대비 65원 오른 3,375원을 기록했다. 장 초반 3,305원으로 약보합 출발했으나 3,415원까지 오르며 고가를 형성했고, 장중 3,295원까지 내려가는 등 변동성도 나타났다.
이날 현재 스맥의 거래량은 358,110주, 거래대금은 12억 800만 원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2,293억 원으로 코스닥 내 360위에 해당한다. 발행주식 총수는 6,824만 3,394주로 집계됐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는 2,190,752주를 보유하며 외국인 소진율은 3.21%를 나타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8.50배로 동일업종 평균 PER 69.98배와 비교해 낮은 수준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이날 동종업종 주가는 평균 2.58% 상승 중이다. 투자자들은 변동성 장세 속에서 저평가 매력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시장 전문가들은 “동종업종 평균과 비교할 때 PER이 크게 낮고 외국인 비중도 높지는 않다”며 “기업 실적 개선과 추가 수급 유입에 따라 중장기 방향성이 결정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스맥의 주가 흐름은 실적 및 시장 전체 분위기에 영향을 받으며 추가 모멘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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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코스닥#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