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아침 찜갈비 풍미 폭발”…신성, 대구 달성 빛낸 맛의 유혹→현장 반응 궁금증 증폭

싱그러운 아침 햇살처럼 반가운 인사가 오가는 가운데 ‘매일아침’이 대구 달성군 현풍읍에 자리한 명물 찜갈비 맛집을 집중 조명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트롯 가수 신성이 프로그램 속 국민 알바생으로 변신해 펼친 활약에 유쾌한 분위기가 흐르던 순간, ‘여행의 발견’ 코너에서는 사문진 나루터, 파크골프 경기장, 송해공원 등 달성군의 명소들과 함께 현풍의 찜갈비 식당이 소개됐다. 정성 가득 준비된 대표 메뉴 ‘마늘풍미가득매콤동인동등갈비찜’의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장면이 전해지자 TV 앞 시청자를 한껏 유혹했다.

찜갈비뿐 아니라 빨간등갈비찜, 간장등갈비찜, 곤드레솥밥, 콩나물솥밥, 스팸솥밥, 제육솥밥, 우삼겹솥밥, 큐브스테이크솥밥 등 다채로운 솥밥 메뉴도 한 상 가득 차려내며 맛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하얗게 피어나는 밥과 큼지막한 갈비의 육즙, 마늘의 아릿한 풍미 그리고 속까지 배어든 매콤함이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직접 찾아가고픈 충동을 불러일으켰다.

신성의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이어진 맛집 체험기는 여행과 음식, 지역의 매력을 모두 아우르며 가족의 온기와 설렘을 동시에 전했다. 현지인만 알고 있던 달성의 찜갈비 식당은 이 방송을 계기로 전국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다양한 맛집과 명소가 풍성하게 선보인 ‘매일아침’ 34회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에 MBN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