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화엔진 6%대 급등”…오전 매수세에 장중 31,300원 찍었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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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엔진의 주가가 7월 22일 장중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오후 14시 10분 기준 한화엔진은 30,850원에 거래돼 전 거래일인 21일 종가(28,950원) 대비 1,900원(6.56%) 올랐다. 이날 한화엔진은 시가 28,950원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 31,300원까지 오르며 단기 고점을 경신했고, 저가는 28,800원을 나타냈다.
오전 10시 이후 한화엔진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거래량은 2,832,882주, 거래대금은 86,249백만 원에 달해 21일에 이어 투자자 매수세가 활발하게 이어진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투자 심리가 오전 중 모이며, 일부 조정에도 불구하고 오후 들어 매수세가 재차 집결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주가 강세에 대해 “단기 저점 인식 및 시장 내 탄탄한 매수세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연이은 급등 시 차익 실현 및 단기 변동성에도 유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한화엔진 주가는 21일에도 28,950원으로 마감해 전 거래일보다 1,950원(7.22%) 상승했다. 이틀 연속 강한 상승 흐름이 이어진 셈이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투자자 수급과 외부 이벤트, 업황 변화 등에 주목하며 한화엔진의 단기 주가 흐름을 예의 주시하는 분위기다.
향후 해당 종목의 추가 등락은 시장 심리와 유동성, 업계 이슈 등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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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엔진#주가#거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