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세븐, 스포티파이 25억 돌파”…BTS 또 한계 깨며 벅찬 여운→새로운 K팝 신화 탄생
따스한 기타 선율과 섬세한 감성이 어우러진 정국의 '세븐'이 세계 음악 시장의 정점을 또다시 찍었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지난 2023년 내놓은 솔로곡 ‘세븐’은 스포티파이에서 K팝 단일곡 최초로 25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새로운 신화를 써 내려갔다. 뜨거운 열정과 애틋한 감정이 교차한 이 곡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고, 기념비적인 성과 뒤에는 정국만의 진정성이 힘 있게 깔려 있다.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늘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세레나데로, 어쿠스틱 기타와 UK 개라지 리듬이 정교하게 얽혀 귀를 사로잡는다. 발매와 동시에 세계 각국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켰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 ‘글로벌 200’ 및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위를 모두 거머쥐며 케이팝의 위상을 새롭게 보였다. 눈길을 끄는 점은 스포티파이에서 단 108일 만에 10억 스트리밍이라는 유례없는 기록을 세우며 롱런의 시작을 알렸다는 것이다.

아울러 ‘세븐’은 ‘2024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곡으로 선정되며 K팝의 글로벌 잠재력을 재확인시켰다. 여기에 빌보드 글로벌 차트 108주, 109주 연속 진입이라는 대기록까지 이어가 음악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국이 지금까지 선보인 솔로곡 합산 누적 스트리밍 역시 94억회를 돌파, K팝 솔로 가수 중 유례없는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세븐’의 신드롬은 2023년 11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골든’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골든’ 역시 누적 60억회 스트리밍 돌파를 목전에 두며, 케이팝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음악을 향한 정국의 열정과 깊은 진심이 빚어낸 이 흐름은 오늘날 세계 대중음악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진 정국의 ‘세븐’과 ‘골든’의 선전은 음악 팬들에게 뜨거운 기대와 감동을 안기고 있다.